한국일보

AT&T 통신선절단·변전소 총격범인에 25만달러 현상금 걸어

2013-04-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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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서 지난 16일 AT&T의 통신선이 절단되고 변전소에 총격을 가해 파괴한 것과 관련 회사측이 범인을 잡기위해 25만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AT&T의 맷 누먼 대변인은 이날 일어난 사건으로 사우스베이 일부 지역의 전화서비스가 두절됐지만 17일 복구됐다며 피해가 큰 만큼 범인을 꼭 체포하기 위해 현상금을 걸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변전소 주변에 설치돼 있는 보안 펜스를 부수고 총격을 가해 몇 대의 변전소가 피해를 입었고 인체에 유해한 액체가 흘러나오는 등 완전한 복구에 수주가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맷 대변인은 “이 사건으로 길로이 경찰국의 전화가 24시간 동안 두절됐지만 17일 새벽 3시께 서비스가 재개됐다”며 “모건힐의 전화서비스도 중단됐다가 같은날 새벽 5시께 복구됐다”고 말했다. 911 등 응급 전화가 몇 시간동안 사용불능상태가 돼 위험한 상황에 놓였으며, 이 지역 셀폰 서비스도 영향을 받아 중단됐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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