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마테오 가스라인 파열로 대피 소동

2013-04-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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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산마테오에서 가스라인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 인근 빌딩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날 사고는 광섬유 케이블을 설치하기 위해 교통국에 의해 고용된 마이크 브라운 전기(주)의 직원들이 오전 8시30분쯤 산마테오 다운타운에 있는 엘카미노 리얼과 3가와 5가 사이에서 땅을 파는 공사를 하던 중 묻혀있는 가스 파이프를 건드리면서 발생된 것이다.

이와 관련 PG&E의 브리타니 코드 여성대변인은 "강철 가스 파이프에 2인치의 구멍이 생기며 가스가 일부 누출되면서 3시간 가량 도로가 전면 통제되었다"고 밝힌 뒤 "부상자는 없으나 가스관이 통과하는 지점에 있는 유니언 뱅크와 뱅크 어브 아메리카 직원들을 예방차원에서 대피시키는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코드 대변인은 "이번 사고는 계약업체의 단순한 실수"라면서도 사건에 대한 조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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