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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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실은 대형트럭 I-81서 전복

2013-04-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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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테이트 81에서 딸기를 가득 실은 대형 트럭이 전복돼 지나가는 차량까지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 경찰에 따르면 16일 위더 카운티 지역에서 북쪽 방면 차선을 달리던 트랙터 트레일러가 도로 중앙을 넘어서면서 남쪽 방면의 픽업 트럭을 덮쳤다.
사고 차량의 운전사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트랙터 트레일러에는 딸기 5만 파운드가 실려 있었다.
트랙터 트레일러 운전사는 난폭 운전으로 입건됐다.
이 운전사는 또 사고 발생 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으며 마리화나 등의 마약도 소지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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