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에 폭력 행사 남성, ‘전기충격기’에 녹다운
2013-04-13 (토) 12:00:00
바트에서 노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젊은 남성이 이를 저지하려던 여성 승객의 전기충격기에 의해 기절했다.
11일 경찰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재커리 맥케이브(30)는 플레젠튼힐에서 SF로 향하는 바트에서 자리를 양보해달라는 노인의 요구를 거절했다.
이로 인해 이들 사이에 말다툼이 거세졌고 용의자는 흥분을 이기지 못해 노인의 목을 팔로 움켜잡는 헤드록을 걸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여성이 보다 못해 싸움을 진압하기 위해 지니고 있던 전기충격기를 꺼내 젊은 남성에게 사용했다.
경찰은 플레젠튼힐 역에서 용의자를 체포했고 용의자는 열차 안에서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마티네즈 소재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하지만 전기 충격기를 사용한 여성은 이번 사건으로 기소되지 않았고 경찰은 여성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