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우스베이 4개도시, 특허청 유치 경쟁 중

2013-04-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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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4개도시가 특허사무소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다.

미 특허청의 미첼 리 서부지역 디렉터는 9일 “산타클라라, 서니베일, 마운틴뷰, 산호세등 4개도시가 특허사무소 유치 신청을 해놓은 상태”며 “공식적인 발표일시는 아직 확실치는 않지만2014년까지는 선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까지는 실리콘밸리 발명가와 기업가들이 특허신청을 위해서 동부 버지니아까지 방문해야 했지만 사우스베이 특허사무소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임시 지역 특허사무소는 이미 멘로 파크에 오픈해 6명의 특허전문가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밸리 리더쉽 그룹의 칼 구아디노 프레시던트는 “기술분야의 핵심인 특허와 실리콘밸리의 혁신적 발전 추구문화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며 “특허사무실은 더 많은 창조적인 발명가가 배출하는 엔진역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선 샘 리카르도 산호세 시의원은 “산호세 다운타운에서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될 뿐만아니라 80여개의 테크놀러지 기업이 이미 산호세에 입주해 있다”며”산호세가 특허사무소가 위치할 적절한 도시”라고 적극 어필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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