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횡령 수배 공무원에 100만달러 현상금
2013-04-11 (목) 12:00:00
돈세탁과 공금횡령 혐의를 받고 도주한 전 로스밸리 위생안전국장에 대해 경찰이 현상금 100만달러를 내걸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10일 마린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브랫 리처드(45) 전 국장은 2008년 취임 당시 주택구매를 위해 35만달러 상당의 대출 특전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주택을 사지 않고 여러 차명 계좌를 이용해 돈세탁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작년 7월 국장직을 사퇴하고 돌연 잠적해 현재 돈세탁과 공금횡령 혐의를 포함한 9건의 혐의로 수배중이다.
로스밸리 위생안전국 위원회는 주정부에 회계감사를 의뢰한 상태고, 15일 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횡령금 회수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