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 길거리서 묻지마 총격사건

2013-04-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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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의 아이언 트라이엥글 지역에서 9일 오전 11시10분 뭇지마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리치몬드 경찰국의 니콜 아베코브 대변인에 따르면300사우스 28가에서 수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결과 사고 현장 길거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3명의 남성을 발견했다. 이들 중 디마리아 영(19)씨는 그자리에서 숨졌고 나머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갱과 관련됐거나 사건당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그냥 길거리를 걷다가 괴한에게 총격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40년간 이 지역에 거주해온 크레크 알럼스(55)씨는 “지역 이웃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며 “피해자들은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 청소년들이 었는데 특별한 이유없이 젋은 나이에 목숨을 잃게됐다”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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