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평통위원 후보자 ‘가뭄’

2013-04-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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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간신히 넘겼지만 부족

▶ 마감 10일까지 이틀간 연장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이하 SF평통)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 마감일이 지난 15기 때와 마찬가지로 연기되면서 북가주 지역이 후보자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9일 SF 총영사관에 따르면 원래 신청마감일인 8일에서 10일로 이틀간 시한을 연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용석 영사는 “마감기간 동안 SF평통 후보자로 100명 가까이 접수돼 정원(87명)은 넘겼지만 폭넓은 틀에서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해 기간을 이틀 더 연장하게 됐다”면서 “마감 당일 밤늦게까지 신청서를 우편으로 보냈다는 연락이 오는 등 추가 신청자가 있었고, 마감을 앞둔 지난주 금요일과 월요일 신청서가 갑자기 물밀듯이 들어왔다”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 연장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SF 총영사관은 오는 10일 후보자 신청이 마감되는 즉시 추천위원회를 접수해 자문위원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16기 평통위원은 3,300명의 해외 자문위원과 1만6,650명의 국내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6월 중 대통령 위촉 절차를 거쳐 7월1일 제16기 자문회의 출범 때 정식 위촉된다.
▲문의: SF총영사관 (415)921-2251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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