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옥 내 디어밸리 고등학교에서 결핵환자가 발생 학생 200여명이 결핵감염 여부를 검사 받는 등 교내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콘트라코스타 건강보험당국은 결핵에 걸린 학생과 같은 반이거나 이들과 자주 접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운티 검역당국은 결핵에 걸린 학생을 3월19일 발견했기 때문에 잠복기간 등을 예측해 볼 때 1월부터 학교 내에서 결핵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결핵 바이러스는 결핵환자가 말하거나 재채기, 기침할 때 공기를 통해 폐로 전염된다. 증상으로는 긴 기침, 10파운드 이상 체중 감소, 고열, 발한 등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서 작년 55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했고 2001년 105명에 비교하면 상당히 감소한 수치다. 55명 환자 중 3명만이 15-24세 사이에서 발생했다.
한편 콘트라코스타 지역 학교에서 4년 만에 발생한 이번 결핵환자는 완쾌돼 8일 학교로 돌아왔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