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국, 우편물 도난 예방책 발표
2013-04-09 (화) 12:00:00
▶ 정보 빼내 신분도용 사기에 이용
▶ 연 1회 무료 크레팃 리포트 가능
주택가의 우편물 도난과 이에 따른 온라인 사기가 빈번하자 우정국이 주의사항을 발표하는 등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
8일 우정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창문 유리를 부수거나 현관문 등을 따고 들어가는 차량이나 주택 절도와 달리 우편물 절도는 간단하게 우체통에 손을 넣어 편지나 소포 등을 훔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제3자가 전화번호나 소셜 시큐리티 번호, 은행 정보 등을 알아내 온라인 사기에 사용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우정국이 내놓은 우편물 절도 및 온라인 사기 예방책으로는 ▲우편물을 하루나 주말 동안 우체통에 방치하지 말 것 ▲만약 우체통에 발신 우편물을 놓을 시 배달부가 픽업 할 시간이 지나서도 있으면 바로 수거할 것 ▲중요 정보가 포함된 우편물의 경우 가늘게 조각내 휴지통에 버릴 것 ▲매년 3곳의 메이저 크레팃 에이전시를 통해 자신의 크레딧 리포트를 떼어볼 것(연방법에 의거 각 에이전시가 12개월에 1번 무료 크레딧 리포트를 제공하게 돼 있으며 www.annualcreditreport.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는 사람이나 은행 등 거래처를 제외하고 절대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개인 정보를 주지 말 것 등이 있다.
우정국은 만약 우편물과 관련한 신분도용사기에 연루돼 피해를 입었을 시 우편 조사관 (877)876-2455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