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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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주류 판매 세수 4,200만 달러 추산

2013-04-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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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가 이번 회계연도 담배와 주류 판매세의 일종으로 부과해 거둬들일 일명 악습세(sin tax)가 수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워싱턴 이그재미너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이번 회계연도의 DC 악습세 세수가 4,2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시의 재무 담당 고위 관리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DC는 이번 회계연도 들어 첫 5개월 동안 담배세로 약 1,520만 달러의 세수를 올렸다. 주류 판매세는 이 기간 25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의 230만 달러보다 약 7% 증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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