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산호세 얼스퀵스전 출전
2013-04-07 (일) 12:00:00
▶ 6일 경기서 풀타임 출장 … 팀은 1:1로 비겨
▶ 정확한 패스에 안정감 있는 경기력 보여
메이저리그 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이영표가 지난 6일 산타클라라 벅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호세 얼스퀵스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활약했다. 팀은 1:1 동점을 기록 어웨이 경기에서 승점을 올리는 쾌거를 펼쳤다.
이영표는 이날 산호세 원정경기에서 화이트캡스의 수비수로 90분간 공수를 오가며 개막전부터 시작해 5게임 연속 풀타임 출전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밴쿠버는 전반 산호세의 홈그라운드 응원에 위축되든 듯 뚜렷한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했으며 허둥거리는 모습까지 보이며 1:0으로 뒤지다가 후반들어 반격을 개시 승부를 동점으로 만들어 어웨이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을 올렸다.
한편 산호세 얼스퀵스는 이날 원정 팀인 밴쿠버의 이영표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임을 배려 이날 경기를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로 지정해 많은 한인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기에 앞서 6시30분부터 30분에 걸쳐 SV한국학교(교장 김채영)의 사물놀이팀과 고전무용팀이 분위기와 돋우기도 했으며 갓스이미지(단장 엄영미)도 5분 정도 공연을 펼친다. 또한 이날 게임의 하프타임때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퍼모먼스도 보여줬다.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1-2: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이영표 선수가 한인청소년들의 사인공세에 웃으며 사인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