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바마 베이지역 방문

2013-04-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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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민주당 상*하원 선거 캠페인 펀드레이싱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3일 내년 열릴 민주당 상·하원 선거 캠페인을 위한 기금모금 목적으로 베이지역을 방문했다.

재정절벽부터 공화당과의 판이한 정책대립을 보인 오바마 정부는 내년 현재의 상원 다수석을 지키고 하원까지 장악하기 위한 선거캠페인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는 3일 덴버 총기규제안 후원모임에 참석한 후 SF에 도착해 100명이 5,000달러를 기부한 칵테일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어 저녁에는 1인당 3만2,400달러하는 저녁만찬회가 열렸고 이날 총 320만달러의 기금이 모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펀드레이싱 행사에서 오바마는 “총기규제안, 이민법개혁안, 재정정책안 등과 같은 주요 법안과 관련 공화당과 입장차이를 좁히고 타결점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솔직히 낸시 펠로시가 하원의장이었으면 나라일이 좀 더 수월하게 진행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날인 4일 오바마는스탠포드 대학 인근 부촌 에서튼 저녁만찬과 자선가 마시아와 존 골드만이 주최하는 브런치에도 참석하면서 기금모금행사에 열을 올렸다.

<김종식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베이지역 방문을 마치고 떠나기에 앞서 4일 샌프란시스코 크리시 필드에서 ‘마린 원’에 오르기전 금문교를 배경으로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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