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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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주자 중 63% 타 지역 출신

2013-04-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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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가 거주지를 옮기는 이들 중 타 지역에서 이주해 들어오는 사람들의 비율이 7년 연속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삿짐 운반업체인 ‘아틀라스 밴 라인즈(Atlas Van Lines)’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DC는 지난해 거처를 옮긴 이들 중 63%가 타 지역 출신이었다. DC 내에서만 거처를 바꾼 이들은 전체 이주자 중 3분의 1을 조금 넘는 37%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DC는 지난 10년 간 거주지를 바꾼 이들 중 평균 68%가 타 지역에서 이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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