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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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웬탈 연방의원 사무실 동성경혼 지지깃발 게양

2013-04-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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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일부가 지역구에 포함되어 있는 알렌 로웬탈 연방 하원의원(민주당 롱비치)은 미 대법원에서 동성결혼에 대한 심의를 시작한 첫 날이었던 지난달 26일부터 그의 워싱턴 DC 사무실 밖에 동성애를 지지하는 기를 꽂아 놓았다고 OC 레지스터지가 지난 1일 보도했다.

알렌 로웬탈 연방 하원의원은 “동성연애자의 결혼이 합법화 될 때까지 이 깃발이 휘날릴 것”이라며 “연방 하원의원 워싱턴 사무실 밖에 동성연애자 깃발을 꽂기는 아마 이것이 처음일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DC의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 밖에는 미국 국기와 출신 주 깃발과 나머지 하나는 연방 의원이 선택할 수 있다. 로렌탈 의원은 롱비치 사무실 밖에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깃발을 꽂아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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