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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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세 인상안 주 상원서도 통과

2013-03-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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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원에 이어 주 상원에서도 개스세 인상안이 통과됐다.
주 상원은 29일 개스세 인상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7, 반대 20으로 가결했다.
개스세 인상은 마틴 오말리 주지사가 정책 우선 순위로 추진해 온 터라 서명이 확실시 된다.
인상안에 따르면 개스세는 오는 7월부터 현재 갤런당 부과되고 있는 소비세 23.5센트에 1%의 판매세가 추가된다. 소비자들이 부담하게 되는 세금은 현재보다 갤런당 약 4센트가 늘어난다.
개스 판매세는 또 물가 인상률을 감안해 향후 수차례 상향 조정된다. 2015년 1월에는 판매세가 2%, 이해 7월에는 3%로 인상된다. 또 연방 의회에서 메릴랜드 주가 추진하는 인터넷 판매세 부과가 허용되지 않을 경우 개스 판매세는 2016년 5%까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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