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기있는 여행지 ‘항공요금도 비싸’

2013-03-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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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5% 상승, 6월이 가장 높아

▶ SF, 미국내 인기 여행지중 한곳으로 선정

온라인 여행지전문 웹사이트 카약(kayak.co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기있는 국내 및 해외 여행지 항공요금이 전년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약은 북미에서 리마 항공편 요금은 33%, 런던 항공편은 30%, 뉴올리언스, 마드리드, 뮌헨, 시드니 항공편은 각각 28%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도 라스베가스, 뉴욕, 로스앤젤레스, 올랜도와 함께 미국내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5곳 중 한곳으로 뽑히기도 했다.


카약에 따르면 1년 중 국내 항공편 요금이 가장 저렴한 달은 1월, 2월, 9월, 10월, 국제선 요금은 2월과 3월로 조사됐으며 1월이 공항이 가장 한가한 달이라고 밝혔다. 반면 6월은 국내외 항공요금이 가장 비싼 달인 것으로 기록됐다.

한편 가장 저렴한 국내선 항공요금은 짧은 일정으로 토요일에 떠나 월요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이며, 좀더 긴 여행일정으로 화요일에 출발해 일주일 후 수요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은 평균 10%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외선에선 짧은 일정으로 화요일에 출발해 수요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은 평균 21%, 좀더 긴 여행일정으로 토요일에 출발 일주일 후 일요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은 평균 9%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아 카타임 카약 대변인은 “전체적으로 작년 항공요금이 17% 상승했다”며 “항공요금이 오히려 감소한 캐나다 토론토를 제외한 모든 공항의 항공요금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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