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트 지전안전검사로 지연운행

2013-03-27 (수) 12:00:00
크게 작게
지진에 대비한 바트 안전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매주 화,수,목 오후10시 이후 열차가 26일부터 지연 운행되고 있다. 이같은 지연운행은 앞으로 14개월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바트 몰리 맥아더 대변인에 따르면 오후10시 이후에는 열차가 한 방향으로만 운행되고 20분까지 지연될 수 있다.

바트 측은 “12억달러가 들어간 대공사인 만큼 검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10시 이후 이용자가 가장 적어 이 시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2004년 지방채기금을 지원받아 2005년부터 시작한 지진 안전공사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이다.


이 공사에는 큰 지진이 왔을 때 선로가 옆으로 밀려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판금강화 공사 및 34개역과 22마일의 고가선로 개선공사 등도 포함된다.
몰리 맥아더 대변인은 “40여년 전 바트 시공 때 이미 지진에 대비한 안전시스템을 도입했었다”면서 “하지만 지진 안전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같은 공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트의 지진 안전검사 스케줄은 승객들의 의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화은 인턴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