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된 아기를 태운채 도난당한 차량이 도난 5시간 만에 안전하게 발견됐다.
산호세 경찰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40분께 피해자가 집 앞에 주차된 차량 뒷좌석에 아기를 태우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을 절도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난차량은 11시30분경 집에서 6마일 떨어진 아마고사 법원 주차장에서 발견됐고 아기는 무사히 엄마의 품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동기가 자동차 절도인지 유괴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유괴사건으로 간주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난 신고 직후 40여명의 경찰관을 동원해 항공 및 순찰수색을 벌였으며 아동납치 경보 시스템인 앰버경보를 발령했다.
한편 피해자는 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 그라셀라 퀸테로씨로 사건 당시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근처를 서성이던 30대 히스패닉계 여성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