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엄마 구하려다 강도가 쏜 총 맞아 숨져

2013-03-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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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새엄마를 구하려던 아들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샌리앤드로에서 발생했다.

샌리앤드로 경찰국에 따르면 22일 오후9시께 2명의 용의자가 집앞 차에서 물건을 내리던 새엄마에게 접근, 강도 행각을 벌이려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강도들의 소행을 알아차린 아들(33)이 새엄마를 구하려 집에서 나오다가 강도가 쏜 총에 맞아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가슴에 총을 맞고 보도 위에 쓰러져 있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도착 직후 사망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총격 후 검은색 세단을 타고 르윌링 블루버드쪽으로 달아났다고 말했다.

한편 용의자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이 사건과 관련된 제보는 (510)577-3230으로 하면 된다.

<이화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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