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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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PG 카운티 절수 조치 해제

2013-03-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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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비 체이스의 대형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물 부족을 우려해 몽고메리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내려졌던 절수 조치가 23일 오후를 기해 해제됐다.
워싱턴 교외상수도위원회(WSSC)는 60인치의 수도관 파열 보수 공사가 완료됐다며 절수 조치를 해제한다고 이날 오후 6시께 발표했다.
WSSC의 짐 노이슈타트 대변인은 상수도 서비스가 모두 정상화됐으며 수돗물 상태도 양호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밤 발생한 이번 상수도관 파열로 약 6천만 갤런의 물이 길바닥으로 쏟아져 나갔으며 당국은 소방서, 병원 등 안전 관련 주요 기관에 대한 물 공급 부족 사태를 우려해 절수 조치를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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