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AK ‘퍼스트프라이데이’

2013-03-2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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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짧아지고 음주제한하고

매달 첫 금요일마다 예술인들의 작품이 쏟아져 나오는 오클랜드 ‘퍼스트프라이데이’ 페스티벌의 규모가 4월부터 대폭 축소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2월 축제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4월부터 행사의 시간과 장소를 축소하고 음주도 엄격히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가능지역을 웨스트 그랜드 애비뉴에서 27번 스트릿까지로 제한하고 시간도 2시간 앞당긴 9시까지만 허용할 방침이다.


경찰당국은 앞으로 이 축제에서 경찰 인원을 점차 축소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열린 시의회 회의에서 래리 레이드 의원은 “경찰이 밤늦게까지 행사 감시를 위해 일한다는 게 말이 안된다”면서 경찰 내 특수요원들을 이 축제에 배정한 시의회 결정을 비난했다.

한편 총기사고 후 3월 축제에는 전 달의 절반 수준인 8,000명이 참가했다.

<이화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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