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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 간호학과, 기부금 증가로 정원 늘려

2013-03-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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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대학(UVA)의 간호학과가 워싱턴 일원에 거주하는 재력가로부터 등록생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정도의 기부금을 받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금융업계 종사자인 빌 콘웨이와 그의 부인 조앤이 향후 5년 간에 걸쳐 5백만 달러를 간호학 석사과정 프로그램에 기부하겠다고 최근 약속했다. 기부금은 간호학과의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교수 연구비, 학과 운영비 등으로 쓰이게 된다.
학과 측은 이번 기부금 쾌척으로 간호학과 학생 정원을 현 48명에서 96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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