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살해된 중국계 남성 범인
2013-03-23 (토) 12:00:00
지난 2010년 구글(Google) 면접을 보기 위해 오클랜드를 방문했다 살해된 중국계 강징홍(당시 45세)씨의 살해 용의자에게 법원이 1급 살인죄를 평결했다.
알라메다 고등법원에서 20일 열린 공판에서 용의자 조지 허긴스(26)에게 1급 살인죄 및 숨진 강씨와 함께 있던 간호사 하이 황씨의 물건을 훔치려 했던 혐의로 2급 강도죄가 추가돼 무기징역형이 선고됐다.
버지니아 거주자였던 강씨는 지난 2010년 7월18일 밤 11시30분께 오클랜드 19가와 웹스터 스트릿 코너에 주차해 놓은 차에서 강도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허긴스와 함께 있던 여자 친구는 강씨가 소지하고 있던 17달러를 빼앗아 도주했으며 살인, 강도, 살상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2010년 7월23일과 26일 각각 체포됐다.
오클랜드 경찰은 당시 용의자 체포를 위해 2만달러의 현상금을 내 걸은 바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