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교육 진흥기금 130만달러 쾌척
2013-03-22 (금)
전기회사 도미니언이 서비스 지역 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진흥 기금 130만 달러를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도미니언 자선재단의 이름으로 제공되는 이 기금은 에너지와 환경 관련 문제 연구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오는 5월 1일까지 온라인(www.dom.com)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금은 최고 5만 달러, 1만 달러, 1천 달러 등 세 등급으로 나눠 지원된다. 최고 5만 달러 지원금은 경영, 공업, 기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등 교육기관에 각각 제공된다.
1만 달러 기금은 에너지나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및 과학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한 지원자에게 주어진다. 1천 달러 지원금은 이들 프로젝트를 담당할 교사들이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