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광란의 질주,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2013-03-20 (수) 12:00:00
하이웨이 680에서스포츠카와 경주를 벌이며 고속으로 질주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존 프란센 경관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48분께 월넛크릭 지역 하이웨이 680 러드기어와 리보나 출구 사이에서 스포츠카 니산 380z와 오토바이 운전자 사이에 경주가 붙어 시속 80-100마일의 고속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월넛크릭 거주 조세프 보스포드(31)는 경주하던 스포츠카와 충돌해 중심을 잃고 뒤따라오던 머스탱과 부딪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스포츠카도 충돌로 인해 고속도로 갓길 제방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인근 존 뮤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CHP는 “고속도로상에서 이같이 위험한 경주는 인명을 앗아가는 큰 위험과 사고를 초래한다”며 “ 이번 사고는 오토바이나 자동차가 가지가 노는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