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행정관 비서: 공금 횡령 혐의로 고발
2013-03-17 (일) 12:00:00
리치몬드 행정관 여비서가 시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내부고발을 통해 드러나 덜미가 잡혔다.
고발한 직원이 노동조합에 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레슬리 나이트 비서는 시 소유의 차량을 사용하면서도 부적절하게 매달 시로부터 450달러의 차량보조수당을 받아왔다. 직원이 제출한 사진에는 시 소유의 토요타 프리어스가 그녀의 집 앞에 주차되어 있다.
또한 ‘리틀 럭셔리즈’라 불리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레슬리 나이트 비서는 시 직원들에게 근무시간동안 자신의 사업에 필요한 장식품을 만들게 하고 그것들을 시 사무실에 쌓아둔 혐의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직원을 시켜 내부고발자의 이메일을 찾아 접속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리치몬드 빌 린지 행정관은 고발 보고서의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레슬리 나이트 비서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