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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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메리즈 강 산성 수질 개선작업

2013-03-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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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당국의 주도로 오거스타 카운티의 세인트 메리즈 강의 수질 개선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방 산림 서비스국은 산성비로 오염된 강물을 중성화시키기 위해 석회암 모래 230톤을 세인트 메리즈 강 12마일 구간에 쏟아 부었다. 산성화된 물은 석회암 모래 사이로 흐르게 되면 중성화된다.
수질이 산성화되면 물고기 등 생물들의 서식에 악영향를 미쳐 중성화 작업이 필요하다.
작업이 이뤄지는 구간은 도로가 나 있지 않아 석회암 모래는 헬리콥터로 운반되고 있다.
한편 세인트 메리즈 강은 스톤턴에서 약 10마일 떨어진 블루 릿지 산의 서쪽 경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상류는 송어 서식지일 뿐만 아니라 폭포 등의 자연 경관이 수려할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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