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스퍼거 앓던 22세 남성 친부 살해

2013-03-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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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와 비슷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던 남성이 친 아버지를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경찰국은 매튜 웹스터(22)를 친부인 리처드 웹스터(61)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했다.

검시국은 11일 부검결과 리처드 웹스터의 직접적 사인은 갈비뼈 골절 및 과다출혈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평소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과격한 행동을 일삼아 왔고 점차 아들의 폭력이 심해지자 피해자는 2010년 3월 법원에 그의 접근금지를 신청한 바 있다.
그 후 용의자는 장애인 그룹 홈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재 카운티 감옥에 수감 중이며 1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처럼 사회적 상호 교류의 장애, 제한된 관심, 행동 장애를 보이지만, 언어 및 인지 발달은 비교적 다른 영역보다 정상적인 발달 수준에 있는 전반적 발달장애의 한 유형이다.

<이화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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