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 4만4천개 일자리 창출 예상
2013-03-13 (수)
방 예산 자동삭감으로 워싱턴 일원에서 정부 관련 일자리가 많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간 부문의 성장이 기대돼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지역 신문 가젯의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오는 2017년까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만 약 4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방 정부의 일자리 손실을 상쇄할 수 있는 경제 성장이 민간부문에서 기대되고 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이 최근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이 기간 워싱턴 일원에는 약 4만4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현재 몽고메리 카운티의 일자리 수는 경제 침체가 시작되기 전의 수준을 회복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