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대학을 통해 새로운 삶의 지식을 배우고 마음의 평안을 얻으니 행복합니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는 9일 오전 실버대학을 개강, 노후를 즐겁고 힘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5월 11일까지 10주간 열리는 이번 봄학기 실버대학에는 총 70여명이 등록, 배움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가장 인기가 높은 건강교육반에서는 손명화(카이저병원 약사) 강사가 ‘혈압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경험담과 질문사항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풀었고 손 강사는 “나이들수록 혈관수축력이 약화되면서 혈압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며 “염분과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고 수분 섭취량을 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체중을 8파운드만 줄이면 혈압은 자연히 떨어진다”며 “무분별한 약 사용을 자제하라”고 덧붙였다. 또 김명수 약사가 ‘골다공증’ 손명화 약사가 ‘당뇨병’과 ‘뇌졸중’ 황성혜 사회복지전문인이 ‘치매진단’과 ‘노인정신건강’ 강인순 간호사가 ‘혈압과 혈당측정법’ 문재훈 한방의료인이 ‘한방영양학’과 ‘계절과 오행’을 주제로 다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순(72)씨는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전문인들에게 묻고 속시원히 답을 들었다”며 “이같은 실버대학이 있어 정신건강 믿음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외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주는 신앙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성경 천로역정’(안재규 목사) ‘기독교 역사’(안젤리카 목사) ‘바디 찬양’(박연숙)이 진행되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교양프로그램으로는 ‘영어 1, 2’(안젤리카 목사) ‘바둑’(한원덕) ‘컴퓨터’(초급 김재영, 중급 김영신) ‘사진으로 보는 세계여행’(김장호) 등이 개설돼 있다.
2006년 처음 문을 연 실버대학은 봄과 가을 두번 열리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9시30분- 오후2시에 실시된다. 등록생은 교인이 60%, 외부인이 40%를 차지한다. 문의 김영애 총무(408)376-0146, 최용길 서기(408)799-5443.
<신영주 기자>
뉴비전교회 실버대학 개강 첫날인 9일 건강관리반 참석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