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 버클리 무도 연구소 가주 태권도 협회

2013-03-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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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올림픽 ‘영구종목’을 위하여"

▶ 태권도 올림픽 25개 핵심종목 채택 축하 모임 가져

UC버클리 무도 연구소(UCMAP?디렉터 안창섭)와 가주 태권도 협회(회장 윤준철)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축하 모임을 가졌다.

지난 8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자리를 함께 한 양 단체의 관계자들은 이날 모임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25개 ‘핵심종목(Core Sports)’으로 채택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창섭 UCMAP 디렉터는 이날 모임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태권도를 2020년 하계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채택한 것은 태권도계에 있어서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태권도 저변확대를 통해 올림픽 ‘영구종목’이 될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철 가주 태권도 협회장도 “UCMAP를 포함 여러 태권도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태권도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하며 태권도의 영구종목 채택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것을 다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달 12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선정을 심의한 결과 퇴출 후보로 거론됐던 태권도를 ‘핵심종목’에 포함시킨 반면 올림픽 1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던 레슬링을 퇴출시키면서 큰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

한편 IOC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 태권도를 비롯한 25개의 핵심종목 오는 9월 총회 안건에 최종적으로 부쳐질 예정인데 집행위의 결과가 총회에서 번복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태권도는 사실상 영구적인 올림픽 종목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김종식 기자>

지난 8일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열린 태권도 올림픽 ‘핵심종목’ 채택 축하 모임에서 UCMAP 관계자들과 가주태권도 협 임원들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윤준철 가주태권도 협회장, 최용순 가주 태권도 협회 회계, 민경호UCMAP소장, 안창섭UCMAP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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