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총영사 "양국에 필요한 인물 되길"
▶ 발대식과 함께 멘토링의 시간도 가져
제2기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단장 이영신:이하 KYDO-US) 제2기 단원들이 지난 8일 발대식 겸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영사와의 만남에는 지난 2일 본보의 특별후원을 받은 KYDO-US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음악 재원들과 기존에 활동하던 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정관 총영사는 이날 KYDO-US 단원들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본국의 청소년들과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KYDO-US들에게 거는 기대와 역할이 크다"며 KYDO-US 단원들의 역할을 강조한 뒤 한미 양국의 여러 방면에 꼭 필요한 교량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재능기부단원들은 지난 2월 북가주를 방문했던 매포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던 ‘바위섬’은 물론이고 새롭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연주하며 앞으로 펼쳐질 재능기부 활동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다짐하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엔젤라 서(한국명 서미나)양은 "한국을 여러번 방문했지만 지난해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농어촌 어린이와 함께 했던 시간이 어떤 봉사활동보다 더 감동적이었으며 배울 점도 많았다"며 "그래서 올해도 다시 참석하게 됐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했던 이영신 단장은 "2013년 제2기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원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난 20명"이라고 밝힌 뒤 "하지만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하게 될 단원은 약 15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YDO-US는 한국의 2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농어촌 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 지역 중 한곳을 선정하여 여름 방학기간 중인 8월4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방문,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지도 등 음악 재능기부와 멘토링, 리더쉽 훈련 등을 할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사진설명:지난 8일 2기 발대식 겸 총영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진 2013 제2기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원들(앞줄 중앙 이정관 총영사, 뒷줄 오른쪽 이영신 단장.(사진-KYDO-U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