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송축구회 자체 운동장 확보

2013-03-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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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ker school 메인 스타디움 임대체결

▶ 오는 4월13일 제5회 해송축구대회 개최

실리콘밸리에서 축구와 봉사를 벗삼고 있는 해송축구회(회장 윤범사)가 지역 축구인들이 최고의 경기장으로 생각하고 있는 harker school 스타디움을 임대하기로 계약하는 등 자체 운동장을 갖게 됐다.

5일 해송축구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해송축구회는 산호세지역 교육구와 harker school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아 이 학교 스타디움을 공휴일에는 언제든지 축구 등 각종 행사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했다.
이 관계자는 "이 운동장을 빌리기 위해 일년에 200만달러짜리 보험에도 가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공휴일의 경우 언제나 전화해서 확인한 후 축구장을 빌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해송축구회가 이 같은 자체 운동장을 갖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3일 SV한인체육회 고태호 회장이 운동장을 직접 찾아 이들을 격려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해송축구회가 harker school과 체결한 스타디움은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은 물론 육상트랙과 투포환 3단 넓이뛰기를 할 수 있으며 풋볼과 축구전용 구장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해송축구회는 이 같은 스타디움 임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회원들의 회비와 함께 자체적으로 2달에 한번씩 김치를 담궈서 지역 한인들에게 팔아 그 이익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한편 해송축구회는 제5회 해송 축구대회를 오는 4월13일(토) harker school 메인 스타디움에서 개최키로 정하고 많은 축구 관계자들과 한인들의 아낌없는 관심을 당부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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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자체 운동장을 갖게 된 해송축구회를 격려하기 위해 SV한인체육회 고태호 회장(왼쪽)이 지난 3일 harker school을 직접 찾아 윤범사 회장(오른쪽)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해송축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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