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는 회계사, 2위는 의료보조사
▶ 노동청, 7개 직종 발표
노동청이 2010년에서 2020년까지 가장 큰 발전을 보일 커리어 7개를 공개했다.
아직까지 실업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떤 분야에서는 자격을 갖춘 인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 소재 채용전문회사(RemarkAbleHR)의 페니 모리 디렉터는 “이 세상에는 수없는 직종이 존재한다”며 “그 중 향후 10년을 내다보며 발전가능성과 유망있는 커리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노동청이 발표한 유망직종 7개는 다음과 같다.
1. 회계사/회계감사 : 10년간 추가 예상되는 일자리 수 : 190,700개 / 고용상승률: 16%
노동청에 따르면 기업회계 스캔들, 금융위기, 엄격한 금융법 시행으로 인한 회계 서비스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 의료보조사 : 10년간 추가 예상되는 일자리 수 : 162,900개 / 고용상승률: 31%
베이비 부머 세대가 일제히 은퇴할 나이에 도달하면서 예방 의료 서비스직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의사들은 늘어나는 환자들을 고용해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조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 소셜 워커: 10년간 추가 예상되는 일자리 수 : 161,200개 / 고용상승률: 25%
소셜워커는 사람들의 건강, 구직, 고충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공무원이다. 각종 소셜 서비스와 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일자리도 늘어날 전망이다.
4. 채용(HR) 전문가 : 10년간 추가 예상되는 일자리 수 : 90,700개 / 고용상승률: 21%
노동청에 따르면 직업이 점차 세분화됨에 따라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적자원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또 현재 다수의 노동자들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를 준비함에 따라 이들을 대체할 인재들을 찾아주고 기업들이 고용절차에 대한 모든 과정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종이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5. 헬스 서비스 메니저 : 10년간 추가 예상되는 일자리 수 : 68,000개 / 고용상승률: 22%
6. 홍보(PR)전문가 : 10년간 추가 예상되는 일자리 수 : 58,200개 / 고용상승률: 23%
노동청에 따르면 기업들이 인터넷을 사용한 홍보전략을 확대함에 따라 PR 전문가들의 수요도 따라 늘어갈 전망이다.
7. 법률보조원(Paralegal) : 10년간 추가 예상되는 일자리 수 : 46,900개 / 고용상승률: 18%
불경기에서 벗어나면서 로펌들이 법률보조원의 채용을 늘리고 있다. 법률보조원은 로펌, 기업, 비영리단체 등 일할 수 있는 분야가 폭 넓고 법원문서 작성, 관리하고 변호사를 도와 조사 등도 펼친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