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순직한 산타크루즈 경찰 장례식 7일 거행

2013-03-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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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성폭행 용의자에게 총격을 맞아 순직한 산타크루즈 소속 로란 베이커와 엘리자베스 버틀러 경관의<본보 28일, 29일자 보도 참조> 장례식이 열리는 7일 장례행렬 33마일 구간에 경찰차와 오토바이 200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날 아침 8시 45분께 산타크루즈 보드워크에서 시작되는 장례행렬은 시속 30-40마일을 속도로 약 3시간 후 장례식장인 HP 파빌리온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에는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와6,000여명의 경찰관을 포함 총 1만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의 케빈녹스 서전트는 “장례행렬이 하이웨이 17을 통과함에 따라 일부 도로가 통제될 것이다”며 “ 가급적이면 장례행렬지역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직한 경찰의 가족들을 위한 ‘메모리얼 펀드’가 조성됐고 베이 페더럴 크레딧 유니온과 산타크루즈시도 체크와 크레딧카드를 사용한 기부를 받고 있다. 문의는 (831)420-5070으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 www.cityofsantacruz.com를 검색하면 된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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