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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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대상 전기 요금 사기 기승

2013-03-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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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전기 요금 사기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망된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전기회사 직원이라며 전화를 걸어 즉시 요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위협을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몇 주 동안 수십 명의 노인들이 이 같은 사기 행각의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사기성 전화를 받은 노인들 중 일부는 서비스 중단을 우려해 은행 계좌번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화상으로 돈을 인출해 주기도 했다.
훼어팩스 카운티는 전화상으로 개인 신상 정보를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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