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신 나간 SF 경찰 차안 자동소총 도둑맞아

2013-03-05 (화) 12:00:00
크게 작게
샌프란시스코 경찰국(SFPD) 소속 차량 내부에 있던 자동소총이 도난당해 비상이 걸렸다.

SFPD에 따르면 3일 오후 도둑이 경찰차량이란 표시가 돼 있지 않은 소속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내부에 있던 자동소총을 훔쳐 달아났다.

마이클 안드레이차크 서전트는 이날 해당 경찰이 SF 관내에 차를 주차하고 문을 잠근 후 순찰을 돌고 있는 사이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드레이차크 서전트는 “현재까지는 총기 회수와 관련한 어떠한 정보도 없다”고 밝혔다.

SFPD는 베이지역 각 경찰국 등 사법당국에 주의해 줄 것을 알리는 내용을 전달하는 등 도난당한 자동소총을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도난당한 자동화기는 특수 훈련을 받은 경찰들이 사용하는 AR-15(사진) 5.56미리미터 구경 돌격소총으로 민간용, 경찰용 반자동 버전에 계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AR-15은 대용량 탄창이 들어가며 M-16과 유사한 외관을 하고 있고 1분에 무려 800발을 쏠 수 있는 강력한 살상용 무기이다. 경찰은 AR-15을 테러나 중무장한 은행 강도 등을 제압하는 신속한 작전을 수행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관련 제보는 (415)553-1373 또는 (415)575-4444로 하면된다.

<김판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