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카트라즈 철인 3종경기 참가자 심장마비로 사망

2013-03-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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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트라즈 철인 3종경기에 참가한 텍사스 출신 변호사 로스 엘린저(46)씨가 심장마비로 경기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주최측은 3일 SF에서 열린 연례 ‘Escape From Alcatraz’ 철인 3종경기에 출전한 엘린저씨가 차가운 바닷물에 입수한 지 1분만에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알카트라즈 철인 3종경기는 매년 한여름인 6월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아메리카스 컵과 스케줄이 겹쳐 3개월 일찍 진행된것으로 알려졌다.

빌 버크 경기디렉터는33년의 경기 역사 중 참가선수의 사망이 이번이 처음이라며 애석해 했다.


알카트라즈 철인 3종경기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힘들고 체력 소모가 심한 경기로 알려졌으며 이날 약 2,000명이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구간은 알카트라즈 섬에서 마리나 그린까지 1.5마일의 수영, 18마일의 자전거, 8마일의 달리기 구간이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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