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쓰레기 ‘불법투척’ 골머리

2013-03-03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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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오클랜드

이스트오클랜드는 쓰레기 불법투척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내다버린 낡은 매트리스, 나무옷장, 옷가지 등은 시의 미관을 해치고 건강상 해로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태가 심각하자 오클랜드시는 지난달 헤이워드시가 런칭한 파일럿 프로그램 도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쓰레기처리의 책임을 여러 기관에서 분담하는 것이다.

진콴 오클랜드 시장은 "불법 쓰레기 투척을 적발하는 직원을 가동하고 감시카메라를 운용해봤지만 큰 효과가 없다"며 "시의 한정된 자원으로 대량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지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에게 불법투척하는 자동차번호판 사진을 찍어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일부 시민운동가들은 경찰관들이 이 임무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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