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주택 불법 개조 집중단속
2013-03-02 (토)
훼어팩스 카운티가 주택을 불법 개조해 아파트 형태로 임대하는 소유주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펴고 있다.
워싱턴 이그재미너의 보도에 의하면 카운티는 이 같은 관행을 암시장 거래로 간주해 단속에 나섰다.
임대료가 싼 스튜디오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자 주택 소유자들이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몰래 집 구조를 변경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주택 소유자들은 빈 공간을 임대할 경우 미리 정부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을 것이 요구된다.
현재 카운티의 경우 스튜디오 아파트 임대 가격은 1,249~1,800달러 수준이다.
한편 카운티 위원회는 조만간 스튜디오 아파트 개발에 관한 새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