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살리나스 엘 소살 중학교에 한국어 반 개설된다

2013-02-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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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일 MOU 체결식 갖고

▶ 4월부터 한국어 수업 시작

지난해 몬트레이 지역에 존 E. 스타인백 초등학교에 한국어 반이 개설된 데 이어 또 하나의 한국어 반이 추가 개설된다.

살리나스의 엘 소살 공립중학교는 오는 4월부터 한국어 반을 개설하고 한국어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호세 카스테나드 살리나스 시의원, 프란시스코 후에타 엘 소살 중학교 교장, 신주식 SF 한국교육원장, 문 이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장,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모여 내달 7일에 있을 SF한국교육원, 살리나스 통합교육구간 양해각서(MOU) 체결 및 한국어 반 개설에 따른 최종 논의를 마쳤다.


문 이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장은 이 지역 중학교, 고등학교에 한국어 반 개설을 위하여 조 건터 살리나스 시장, 호세 카스테나드 시의원 겸 알리살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 등 시 교육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벌여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11월부터 엘 소살 중학교 내 한국어 반 설치가 본격적으로 논의돼 수차에 걸친 양측간 협의 끝에 최근 살리나스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되었다.

문 이 회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면서 “고등학교에도 한국어 반이 개설되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한국어 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F 한국교육원, 살리나스 통합교육구간 MOU 체결식은 오는 7일 엘 소살 중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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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소살 중학교 한국어반 개설 MOU 체결을 위한 준비모임에 참석한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프란시스코 후에타 엘 소살 중학교장, 문 이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장, 신주식 SF교육원장, 호세 카스테나드 시의원, 차혜자 한인회 여성부장, 구은희 한국어교육재단 부이사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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