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글도 신사옥 짓는다

2013-02-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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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건물

SV에 위치한 IT대기업들이 신사옥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애플이 쿠퍼티노에 우주선 형태의 신사옥을 짓기로 하고 현재 도시 환경영향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구글도 마운틴뷰에 위치한 본사 옆에 신사옥을 짓는다.
최근 베니티페어에 따르면 구글이 짓는 신사옥은 ‘베이뷰’로 명명키로 하고 항공우주국 NASA로부터 임대한 부지 110만 평방피트의 대지에 건설되며 총 9개 동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9개로 나눠져 있는 각각의 건물은 2층 높이의 다리를 통해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놓아 이동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구글의 신사옥은 친환경적이고 미래적인 건물로 건설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확정된 디자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NBBJ가 내놓은 디자인에 따르면 구글 직원들이 자연광을 받아가면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을 알 수 있다. 또한 친환경적으로 보이는 것은 물론 실제로도 단열효과가 뛰어나 냉난방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그린 루프(옥상에 잔디 등을 이용한 정원을 만드는 것)을 선보이고 있다.

구글의 신사옥 베이뷰는 오는 9월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15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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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구글이 마운틴뷰 본사 옆에 새롭게 건축할 신사옥 조감도(NBBJ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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