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시가 재팬타운 내 5에이커 부지의 재개발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
26일 포틀랜드에 본사가 있는 건축개발회사 WD&A에 따르면 시 소유 차량들의 주차 및 정비소로 활용했던 5에이커의 부지를 주거 및 상업지구로 개발하자는 논의를 산호세 시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WD&A는 2,400만달러를 들여 관련 부지를 매입 600유닛의 주거용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또한 원형극장, 농수산물 직판장, 소매점 등으로도 개발하자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2007년에도 14층 규모의 콘도나 타운하우스 건설 계획이 논의됐지만 재팬타운 거주민들의 반대와 2008년 경제위기 심화로 계획이 중단됐다.
관계자는 지난 18개월 간 산호세의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면서 일자리가 급증했고 주택 건설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며 재개발 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산호세 경제개발국의 낸시 클라인 부국장은 이번 재팬타운 개발로 시가 떠안고 있는 2,400달러 규모의 부채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이화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