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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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지역에 위조 수표 대량 유통

2013-02-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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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수표가 나돌아 연방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연방 검찰은 최근 위조 수표와 관련해 68명을 기소했으며 이중에는 버지니아 거주자도 수십 명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이들 수표가 운송 회사에서 발행된 것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범인들은 버지니아 서남부와 테네시 동북부 지역에서 위조 수표를 유통시키다 적발됐다.
지금까지 현금화된 위조 수표는 500여개로 환전액이 총 9만 달러에 이른다.
이들 위조 수표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유통되기 시작했으며 대부분 버지니아의 브리스톨에 소재한 월마트에서 현금으로 바꿔졌다.
이 밖의 수표들은 테네시의 존슨 시티, 킹스포트, 엘리자베스턴, 세비어빌, 마운틴 시티 등지의 상가에서 현금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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