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민 48% “가주 정책 긍정적”

2013-02-2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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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증대·집값 상승이 요인

▶ 필드 폴 여론 조사

캘리포니아 정책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48%가 긍정적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필드 폴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834명(오차범위 +/-3.5% 포인트)의 가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8%가 ‘가주 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42%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같이 긍정적인 답이 우세한 이유에 대해 필드 폴은 최근 가주의 고용 증대와 집값 상승 등이 힘을 실어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제리 브라운 주지사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 역시 설문조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


브라운 주지사 당선 직전인 2010년 9월 조사에서는 유권자 12%만 가주 정책이 ‘낙관적’이라고 했고 81%는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브라운 주지사가 3선에 성공하면서 직무지지율이 57%로, 9%나 상승했다.
그에 대한 최대 직무지지율은 1976년 69%로 가장 높았고 1979년 이후 5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필드 폴의 마크 대카밀로 디렉터에 따르면 “특히 어느 정당에도 속하지 않은 유권자들이 가주 발전을 위해 브라운 주지사에 대한 지지를 결심한 것 같다”면서 “민주당의 정책을 좀 더 지켜본 후 또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벨 거주 마누엘 마티네즈씨는 “가주 경제가 느리지만 좋아지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화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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