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용산구 ‘우수 학생 연수단’ 새크라멘토 방문

2013-02-2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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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학교 수업 참관 등 다양한 경험 체험

▶ 시장 및 주 하원과의 간담회도 가져

새크라멘토 자매도시인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선발된 우수학생 연수단(인솔 단장: 홍 성숙 용산구 교육기획팀장)이 새크라멘토를 방문했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펼쳐진 이번 일정 동안 학생들은 현지 고등학교 수업 참관과 홈스테이를 통한 미국 현지 생활을 체험했다.

연수단은 이 기간 중에 새크라멘토 시청사에서 케빈 존슨 시장은 물론 스타 헐리 새크라멘토 시 자매도시 위원장과 스티브 코온 시의원과 만났으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서명이 들어있는 상패를 수여받았다.


케빈 존슨 시장은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다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만나게 된 용산구 우수 학생들을 환영한다”면서 "용산구와 새크라멘토 시가 서로 상호 협력하여 상호 발전하는 좋은 친구 같은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연수단은 또한 또한 켄 쿨리 주 하원 위원과의 간담회와 스탠포드, UC버클리를 방문하는 등 많은 것을 체험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번에 방문한 연수단을 위해 용산-새크라멘토 자매도시 위원회(공동회장 이신재, 이영길)에서도 이들을 캘리포니아 주청사 방문과 새크라멘토 시청 방문을 주선하고 안내했으며, 특별히 연수단을 위한 통역과 제반 사항들을 점검해 안내해 주기도 했다.

이영길 회장은 "이번에 방문한 학생들이 이 기회를 통해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며 좀더 높은 이상을 가진 훌륭한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새크라멘토 시는 9개 나라의 9개 도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으며 용산구가 그 중 하나이다. 이번 연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10월 용산구 내의 10개 고등학교에서 영어 우수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자매도시인 새크라멘토를 방문했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사진설명:용산구의 자매도시인 새크라멘토를 방문한 용산구 우수 학생 연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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