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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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고 AP 과목 성적 예전만 못해

2013-02-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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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공립고가 대학과목 선행수업(Advanced Placement, AP) 평가에서 전국 5위에 올라 예전만 못한 성적을 받았다.
칼리지 보드가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학년도 버지니아 공립고 졸업생 중 27.2%가 최소한 AP 시험 한 과목에서 3점 이상의 성적을 냈다. 2011학년도 졸업생들의 경우 25.6%가 이 같은 성적을 낸 것에 비하면 1.6% 포인트의 향상을 기록했다.
비록 지난해 버지니아 공립고의 AP 과목 수강과 시험 성적이 향상됐다고는 하지만 전국적인 수준에서는 예전에 비해 뒤로 밀려났다. 버지니아는 지난 5년 동안 AP 시험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해 왔었다.
한편 지난해 전국적으로는 19.5%가 AP 시험에서 3점 이상을 성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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