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남성 로토 100만 달러 당첨
2013-02-22 (금) 12:00:00
로토 스크래처 100만달러에 당첨된 산호세 남성이 상금을 닭 사육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밝혔다.
로스가토스에서 26년간 페라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마크 브라운(50)씨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알렉스 49ers 인에 위치한 바에 들러 10달러 짜리 로또 스크레쳐 2개를 구입했다.
동전으로 스크레쳐 은색페인트 부분을 긁어 번호를 확인한 브라운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구입한 2개의 복권 중 하나가 100만달러 상금에 당첨된 것이다. 브라운은 변호사와 회계사와 상담 한 후 당첨일로부터 7주 후 당첨금을 수령했다.
현재 산타클라라 자택에서 25마리의 닭을 키우고 있는 브라운은 획득한 상금으로 더 큰 닭 농장을 세우고 싶다는 독특한 계획을 털어놨다. 또 그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파트타임으로 전환해 두 딸과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김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