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친구 살해한 아버지와 아들 유죄평결
2013-02-21 (목) 12:00:00
2009년 20세의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버지(51)와 아들(24)이 19일 배심원 평결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아들 친구였던 피놀하이스쿨 학생 리카르도 코리나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아버지 마이크 팃로우는 산파블로 애비뉴와 타라힐스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코리나와 아들 척이 싸우자 자신의 트럭 안으로 코리나를 불러 그의 목에 총을 쏴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메리 녹스 검사는 "아들 척은 아버지를 위해 살해무기를 은폐하고 살인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버지 마이크는 사건 당일 코리나의 차를 두번이나 들이받고 분노의 질주를 하며 추격전을 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변호사는 아버지 마이크 팃로우가 총격살해자라는 정확한 증거를 검사측이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녹스 검사는 "아들을 잃고 상심해있는 코리나 가족에게 기쁜 일"이라며 "아버지 마이크는 40년형, 아들 척은 11년 8개월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팃로우의 재판은 4월 26일 재개된다.
<신영주 기자>